[2025년 3월 3주]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

분양24
2025-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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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매, 전세가격지수 변동률


3월 셋째 주, 아파트값 다시 상승... 서울은 상승폭 확대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2025년 3월 셋째 주(3월 17일 기준) 전국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0.02% 상승, 전세가격은 0.01% 상승하며 상승 흐름을 이어갔습니다. 특히 서울은 전주보다 상승폭이 확대되며 강남권을 중심으로 강세를 보였습니다.


시도별 아파트 매매가격지수 변동률

매매가격 동향 – 수도권은 상승, 지방은 혼조세

전국 기준으로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 보합(0.00%)에서 소폭 반등하여 0.02% 상승했습니다. 수도권은 0.07%, 그 중 서울은 0.25% 상승하며 상승세를 주도했으며, 지방은 하락폭이 다소 줄어든 -0.04%를 기록했습니다.


서울에서는 강남구(0.83%), 송파구(0.79%), 서초구(0.69%) 등 강남 3구의 상승폭이 특히 두드러졌고, 성동구(0.37%), 용산구(0.34%), 마포구(0.29%) 등 강북 주요지역도 상승 흐름을 이어갔습니다. 이는 재건축 단지와 인기 학군지역, 역세권 대단지를 중심으로 한 매수세가 반영된 결과로 분석됩니다.


반면, 인천은 -0.06% 하락하며 낙폭이 확대됐고, 경기지역은 0.00%로 보합세를 유지했습니다. 광명시(-0.14%), 안성시(-0.14%), 이천시(-0.12%) 등 일부 지역에서는 입주물량 부담과 구축 아파트 위주의 하락이 나타났지만, 과천시(0.68%), 하남시(0.13%) 등 교통·재건축 호재 지역은 상승세를 기록하며 지역별 차별화가 뚜렷했습니다.


시도별 아파트 전세가격지수 변동률

지방 매매시장 – 세종·대구 여전히 약세

지방 5대 광역시는 평균 -0.05% 하락하며 하락세를 이어갔습니다. 대구(-0.09%), 대전(-0.06%), 광주(-0.06%), 제주(-0.05%) 등은 하락을 기록했고, 세종시는 -0.09%로 여전히 하락 중이지만 낙폭은 다소 축소됐습니다.


반면, 전북(0.03%), 울산(0.02%), 충북(0.01%) 등 일부 지역은 소폭 상승했습니다. 특히 전주시 완산구(0.10%)와 덕진구(0.09%)는 지방에서도 꾸준한 수요가 있는 지역으로 집계됐습니다.


전세가격 동향 – 서울·수도권 상승세 유지

전국 아파트 전세가격은 0.01% 상승으로 전주와 동일한 수준을 유지했습니다. 서울은 0.07% 상승, 수도권은 0.04% 상승했으며, 지방은 -0.02%로 하락폭이 소폭 확대되었습니다.


서울은 인기 지역의 전세 수요가 이어지는 가운데 매물 부족 현상까지 겹치며 상승세가 강화되고 있습니다. 송파구(0.26%), 강동구(0.14%), 동작구(0.12%), 영등포구(0.11%) 등이 상승을 이끌었으며, 광진구(0.11%), 용산구(0.09%) 등도 오름세를 보였습니다.


경기도에서는 과천시(0.42%), 안양 동안구(0.20%), 성남 수정구(0.17%) 등에서 전세 수요가 유입되며 전셋값이 올랐고, 인천은 보합을 기록했으나 구별로 등락이 엇갈렸습니다.


지방 전세시장 - 울산 상승, 대전·대구는 하락

지방 전세가격은 평균 -0.02% 하락했습니다. 울산은 0.06% 상승하며 지방 중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고, 강원(0.04%), 충북(0.03%)도 소폭 상승했습니다. 반면, 대전(-0.10%), 대구(-0.09%), 제주(-0.05%), 경북(-0.04%) 등은 하락세가 이어졌습니다.


울산 북구·동구 등은 전세 수요가 이어졌고, 대전은 중구와 동구를 중심으로 전셋값 하락이 심화된 모습입니다. 세종시도 -0.07%로 여전히 하락세이지만 전주 대비 하락폭은 줄었습니다.


주간 아파트 매매, 전세 가격지수 변동률 그래프


3월 셋째 주 기준 아파트 시장은 전반적으로 상승 흐름을 유지하고 있지만, 지역별 온도차가 더욱 뚜렷해지고 있습니다. 특히 서울과 수도권 핵심지는 상승폭이 커지고 있지만, 지방 일부 지역은 여전히 조정세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전세 시장도 수도권과 일부 지방 도시를 중심으로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매물 부족과 학군·교통 호재 지역이 중심이 되고 있습니다. 향후 시장은 정책, 금리, 입주물량 등 외부 변수에 따라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이며, 실수요 중심의 신중한 접근이 요구되는 시점입니다.

자료제공 : 한국부동산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