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금호건설 '강릉 아테라', 강릉 회산지구에 첫 선... 10월 분양 예정

2024-09-30

강릉아테라

강릉 아테라 투시도 / 금호건설 제공


금호건설이 강원도 강릉에서 첫 선을 보이는 새로운 주거 브랜드 '강릉 아테라'의 분양을 10월에 시작한다.


'강릉 아테라'는 강릉시 회산동 일대에 자리 잡을 예정이며, 지하 2층에서 지상 28층까지 이어지는 3개 동 규모로 구성된다. 총 329세대로, 전용면적은 84㎡에서 166㎡까지 다양하다. 특히 중형에서 대형, 펜트하우스 타입까지 여러 선택지를 제공해 주택 수요자들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킬 전망이다.


금호건설이 처음 론칭한 '아테라' 브랜드는 분양 시장에서 인상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다. 올해 7월 충북 청주에서 선보인 '청주테크노폴리스 아테라'는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최근 경기도 고양에서 공급된 '고양 장항 아테라' 역시 성공적으로 분양을 마쳤다.


'강릉 아테라'는 강릉의 새로운 주거 중심지로 떠오르는 회산지구에 들어설 예정으로, 회산지구는 약 2,400세대 이상의 아파트와 다양한 생활 편의시설을 갖출 계획이다. 이 지역은 향후 미니신도시급 주거타운으로 발전할 전망이다.


교통망 또한 뛰어나다. 강릉 아테라는 7번 국도, 35번 국도, 영동고속도로 등 주요 도로와 인접해 있어 시외로의 이동이 용이하며, KTX 강릉역을 통해 서울로 약 2시간 내에 이동할 수 있다. 또한 강릉~인천을 연결하는 경강선 고속철도와 동해북부선 등이 개통될 예정으로, 향후 교통 인프라의 확장도 기대되고 있다.


또한, 주변에는 강릉시청, 보건소, 의료원 등 주요 시설들이 위치해 있어 입주민들이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다. 단지 내에는 소나무 숲이 조성될 예정으로, 자연환경을 감상하며 여유로운 주거 생활을 즐길 수 있다.


특화된 커뮤니티 시설도 주목할 만하다. '강릉 아테라'는 여유로운 주차 공간과 함께 캠핑존, 반려동물 전용 라운지 등 입주민을 위한 다양한 편의 시설을 제공할 계획이다.


견본주택은 강릉 교동에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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