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브레인시티 한신더휴 조감도 / 한신공영 제공

한신공영은 오는 10월 경기도 평택시 브레인시티에서 대규모 주거 단지 ‘평택 브레인시티 한신더휴’를 분양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에서 지상 35층까지 7개 동으로 구성되며, 전용면적 59㎡와 84㎡로 이루어진 총 991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평택 브레인시티는 대규모 주거와 산업시설이 조화를 이루는 첨단 자족도시로 개발되고 있다. 이곳은 약 482만㎡에 이르는 부지에 걸쳐 주거, 연구, 산업 인프라가 모두 구축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분양단지는 그 중심부에 위치해 편리한 생활 인프라와 쾌적한 자연환경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

교통 면에서, ‘평택 브레인시티 한신더휴’는 수도권 지하철 1호선 및 SRT 평택지제역과 인접해 서울과 수도권 주요 지역으로의 접근성이 탁월하다. 더불어, 수원발 KTX 직결 사업이 올해 완공될 예정이며, GTX-A·C 노선의 연장 계획도 발표된 상태다. 이러한 교통 호재들은 향후 이 지역의 가치를 더욱 높일 요소로 기대된다.

교육 인프라도 강점이다. 단지 바로 옆에 유치원과 초등학교가 예정되어 있어 어린 자녀를 둔 가구에게는 최적의 입지를 자랑한다. 중·고등학교 역시 도보 거리에 있어 학령기 자녀의 교육 환경이 매우 우수한 점이 주목할 만하다.

이 단지는 주변 상업지구와 인접해 있으며, 홈플러스와 이마트, 다양한 문화시설까지 차량으로 10분 이내에 도달할 수 있는 편리한 생활권을 자랑한다. 단지 내에는 녹지 공간과 공원이 조성되어 있어 도심 속에서도 쾌적한 주거 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한신공영은 단지 내에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마련할 계획이다. 피트니스 센터, 키즈카페, 골프연습장 등 가족 중심의 여가 공간이 포함되어 있어 입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 밖에도 펫 케어존, 작은 도서관, 주민카페 등 다양한 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다.

브레인시티는 평택 지역을 4차 산업혁명의 중심지로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며, 카이스트 평택캠퍼스와 첨단 의료 복합타운, 반도체 연구센터 등의 대규모 개발이 이루어지고 있다. 2029년 개교 예정인 카이스트는 이곳을 첨단 연구의 거점으로 삼아 반도체 연구와 산학협력의 중심지로 육성할 계획이다.

분양 관계자는 “평택 브레인시티는 교육, 교통, 산업의 모든 요소가 결합된 미래형 자족도시로 자리 잡을 전망”이라며, “한신더휴는 이러한 핵심 입지에서 뛰어난 상품성과 합리적인 가격을 제공해 많은 관심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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