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은평구 새 랜드마크 ‘힐스테이트 메디알레’, 내달 분양 예정...서울 서북권 핵심 주거지로 부상

분양24
2025-04-23

힐스테이트메디알레

힐스테이트 메디알레 투시도 (사진=현대건설)


현대건설이 서울 은평구 대조동에 공급하는 신규 아파트 단지 ‘힐스테이트 메디알레’가 내달 분양을 앞두고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다. 이 단지는 대조1구역 정비사업을 통해 조성되는 대규모 주거단지로, 총 2,451세대 가운데 483세대가 일반분양으로 공급된다.


지하 4층부터 지상 25층까지 28개 동으로 구성되며, 전용면적 51㎡, 59㎡, 74㎡의 중소형 평형대로 구성돼 실수요자의 선호도가 높은 점이 특징이다. 실내 구조는 판상형 위주로 설계되어 공간 활용도와 통풍, 채광을 극대화했으며, 일부 타입에는 다양한 수납 특화 설계도 적용된다.


강력한 교통망과 개발 호재의 중심지

단지는 3·6호선이 교차하는 연신내역과 불광역, 6호선 역촌역과 구산역 등 총 4개의 지하철역이 가까워 뛰어난 교통 접근성을 자랑한다. 특히 연신내역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노선의 정차역으로, 이미 파주서울역 구간이 개통되었으며, 향후 서울역수서 구간 개통으로 강남 및 수도권 남부 지역과의 접근성이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


이와 함께 은평구 일대는 서울창조타운 조성사업, 수색·DMC 복합개발 프로젝트 등 굵직한 도시개발 사업이 진행되고 있어 지역 가치 상승에 대한 기대가 높다. 해당 지역은 교육·문화·상업 인프라가 고르게 발달한 지역으로, 정비사업의 선도적 위치를 점하고 있다.


생활 인프라와 교육환경까지 갖춘 입지

단지 반경 1km 내에는 초·중·고등학교가 위치해 있으며, 학원가와 도서관도 가까워 안정된 교육 여건을 제공한다. NC백화점, 이마트, 스타필드 등 대형 유통시설은 물론, 불광근린공원, 북한산국립공원 등 자연환경도 인접해 도심 속에서도 쾌적한 주거 환경을 누릴 수 있다.


단지 내 위치 또한 주목받고 있다. 인근 아파트 대비 드물게 평지에 위치해 있어 이동 편의성이 높으며, 겨울철 안전사고의 우려도 낮다. 또한 조경 및 단지 배치의 효율성 측면에서도 평지 입지는 큰 장점으로 작용한다.


차별화된 특화 설계와 커뮤니티 공간

외관은 자연에서 영감을 받은 곡선형 디자인을 바탕으로 커튼월룩, 고급 외장 마감재 등이 적용돼 고급스러움을 강조한다. 주차 공간은 가구당 1.35대 수준으로, 최근 도심지 공급 단지 중에서도 넉넉한 편에 속한다.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도 수준급이다. 실내 골프연습장과 스카이라운지, 프라이빗 시네마, 독서실이 마련되며, 게스트하우스와 다목적 커뮤니티룸도 포함된다. 여기에 현대건설 고유의 H 시리즈 특화 설계인 ‘옥토넛 물놀이터’, VR·AR 체험 공간, 반려동물 놀이터(H위드펫) 등이 더해져 전 세대의 라이프스타일을 충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공간이 마련될 예정이다.


조경 설계도 주목할 부분이다. 단지 곳곳에는 석가산, 미스트폴, 티하우스가 어우러진 테마 공간과 자연형 놀이터, 낙수대 등 차별화된 경관 요소가 배치되어 일상 속 여유와 힐링을 제공한다.


서울 서북권의 주거 중심지로 자리매김

현대건설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메디알레는 서울 서북권 재개발의 신호탄이자, 브랜드 프리미엄과 입지적 장점이 결합된 상징적인 단지”라며 “대조동 일대의 주거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향후 은평구 중심 주거지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힐스테이트 메디알레’ 견본주택은 은평구 대조동 인근에 위치하며, 다음 달 정식 개관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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