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현대건설, 이천역세권 대단지 '힐스테이트 이천역' 이달 견본주택 오픈…미래가치 주목

2024-08-29


현대건설이 경기도 이천시 증일동 일원에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이천역’의 견본주택을 오는 30일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 절차에 돌입한다. 이 단지는 이천역세권 개발사업과 중리택지지구 형성을 통해 신흥 주거지역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되는 지역에 위치해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힐스테이트 이천역’은 중리신도시현대지역주택조합과 중리신도시현대지역주택조합2 사업을 통해 조성되며, 총 2개 단지, 지하 4층에서 지상 29층에 이르는 15개 동, 전용면적 60~136㎡P, 총 1822세대 규모로 구성된다. 이 중 314세대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일반분양 물량은 전용면적별로 ▲60㎡ 29세대 ▲60㎡S 34세대 ▲74㎡ 91세대 ▲84㎡ 76세대 ▲84㎡S 76세대 ▲126㎡P 3세대 ▲127㎡P 1세대 ▲136㎡P 4세대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전용 60㎡에서 84㎡의 중소형 면적과 희소성 높은 펜트하우스 타입을 포함해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함으로써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예정이다.


‘힐스테이트 이천역’은 경강선 이천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입지를 자랑한다. 경강선은 수도권 남부의 주요 철도 노선으로, 이천역에서 판교역까지 약 38분, 분당과 판교로의 출퇴근이 용이하다. 또한, GTX-D 노선이 이천역을 경유할 예정으로, 향후 삼성역까지 약 40분대에 이동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이 밖에도, 경충대로, 중부대로, 중부고속도로 서이천IC, 영동고속도로 이천IC 등이 인접해 타 지역으로의 이동이 수월하다.


이천시는 2030도시기본계획에 따라 이천역, 신둔도예촌역, 부발역 등 3개 역을 중심으로 역세권 개발사업을 추진 중이다. 특히, 이천역은 상업을 주요 테마로 한 상권 조성이 계획되어 있으며, 중리택지지구와 연계한 주거벨트 형성으로 이천역 일대는 신흥 주거지역으로 급부상할 것으로 기대된다.


‘힐스테이트 이천역’은 쾌적한 주거 환경과 더불어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단지 내 어린이집을 비롯해, 중리택지지구에 유치원과 초등학교 예정 부지가 도보권에 위치해 있으며, 반경 2km 이내에 다수의 중·고교가 위치해 우수한 교육 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롯데마트, 이마트, 이천아트홀 등 대형 쇼핑 및 문화시설과 이천시청, 이천세무서 등 주요 관공서가 인접해 있어 생활의 편리함을 더한다.


단지는 또한, 20% 수준의 낮은 건폐율로 넓은 동간 간격을 확보하여 개방감이 높고, 사생활 보호에 유리한 설계를 자랑한다. 남측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전세대 4베이 구조를 적용해 채광 및 통풍이 우수하며, 타입별로 현관창고, 드레스룸, 펜트리, 알파룸 등을 갖춘 효율적인 수납공간을 제공한다.


입주민의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마련된다. 대형 실내체육관, 스포츠 라운지, 피트니스, 골프연습장, GX룸 등의 스포츠 시설과 힐스 라운지, H아이숲, 작은도서관, 독서실, 어린이집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단지 내에 조성될 계획이다.


청약 일정은 오는 9월 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0일 1순위, 11일 2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1단지 24일, 2단지 25일이며, 정당 계약은 10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계약 조건으로는 계약금 5%와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를 적용해 초기 자금 부담을 낮췄으며,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 및 발코니 확장 무상 지원 등 다양한 금융 혜택이 제공된다.


분양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이천역’은 이천역세권 개발과 중리택지지구 개발의 미래가치를 모두 품고 있으며, 교통, 교육, 편의시설 등 다양한 인프라를 갖춘 브랜드 대단지 아파트로서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힐스테이트 이천역’의 입주는 2026년 7월로 예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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