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부산 해운대구 재송동 옛 한진CY 부지 복합개발 본격화, 고급 주거단지로 변신 예정

분양24
2024-09-11

센텀르엘


부산 해운대구 재송동에 위치한 옛 한진 컨테이너 야적장 부지가 7년여 만에 복합개발사업의 본격적인 궤도에 올랐다. 사업 시행사인 백송홀딩스는 최근 1조 원 규모의 본 프로젝트 파이낸싱(PF) 계약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해당 사업이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는 지역 건설 경기 침체 속에서도 대형 개발 프로젝트로서 주목받고 있다.


백송홀딩스는 이번 계약을 통해 오는 11월 본격적인 착공과 분양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개발 부지는 부산 해운대구 재송동 856-1번지 외 8필지로, 지하 6층에서 지상 67층까지 아파트 6개 동, 업무시설 1개 동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총 2070세대의 아파트가 공급되며, 고급 브랜드인 ‘르엘’이 적용되어 더욱 이목을 끌고 있다. 이는 서울 외 지역에서 르엘 브랜드가 처음으로 도입되는 사례로, 지역 내 고급 주거 수요층의 큰 관심을 불러일으킬 전망이다.


해당 사업의 공사 기간은 약 67개월로 예상되며, 40평형대 이상의 대형 평수 위주로 분양이 이루어질 계획이다. 총 2070세대 중 40평형대 564세대, 50평형대 696세대, 60평형대 684세대가 공급될 예정이며, 30평형대는 120세대가 분양된다. 지역 부동산 시장에서는 평균 분양가가 3.3㎡당 4500만 원 안팎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수영강과 광안대교를 조망할 수 있는 입지적 강점 외에도 센텀시티와 인접해 우수한 인프라를 자랑한다. 특히 만덕-센텀 대심도 공사의 완료로 교통 여건이 크게 개선될 예정이며, 해운대구청 신청사 이전 계획도 더해져 지역 내 주거 선호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백송홀딩스는 이번 프로젝트가 부산에서 진행되는 첫 공공기여협상 사업이라는 점에서,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고금리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건설 및 부동산 경기 속에서, 지역 업체와 인력을 중심으로 사업을 추진하여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겠다는 방침이다.


이번 사업은 2018년 사전협상 대상지로 선정된 이후 약 5년간 진행된 끝에, 지난해 2월 부산시로부터 사업계획 승인을 받았다. 이와 함께 사업자는 공공 기여금 2360억 원과 기반 시설 조성비용 490억 원을 부산시에 납부하는 조건으로 최종 합의했다. 백송홀딩스는 이번 PF 계약을 통해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됨에 따라,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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